쌍봉기초푸드뱅크(관장 김종진)는 9월 8일(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비대면 프로젝트로 소외계층에게 배분할 생활용품 포장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포장한 생활용품은 파밀리에마트, 상호유통, 행복플러스마트, 담터애프앤비, 전남광역푸드뱅크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으로 샴푸, 린스, 비누, 치약, 물티슈, 세제, 섬유유연제, 옥수수수염차 등 10여종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긴급지원대상자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나눠 줌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 목적이다.
포장된 물품은 내일부터 200가구에게 순차적으로 비대면 배달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후원받은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눠드릴 계획이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고 항상 이웃처럼 곁에 있는 기관으로 함께하겠습니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