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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 열어

지역아동센터 현장종사자와 처우개선 등 아동복지증진 방안 논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센터 역할 중요.. 현장소통 이어갈 것"

  • 입력 2020.09.09 11:26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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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의원장이 7일 간담회를 열었다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이 7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아동센터 현장종사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전남에는 376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9,878명의 아동을 보살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 대상 코로나19 방역과 긴급돌봄 상황, 아동 교육방법 등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돌봄취약아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오늘 논의한 종사자 처우 등 개선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현장상황 등을 고려하여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아이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점검과 대안제시,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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