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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행복한 집 프로젝트’ 집수리 봉사

11일 만덕동 저소득 아동가구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 입력 2020.09.15 13:50
  • 수정 2020.09.15 13:5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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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의 저소등 아동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 모습

여수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홍재호 전무)이 11일 만덕동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아동 및 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는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 관내 신협(참조은, 제일, 중앙, 여수, 쌍봉, 여천) 직원이 참석해 친환경 전주한지를 활용한 집안 벽지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함께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여수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홍재호 참조은신협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채열 만덕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의 선물을 배풀어 주신 신협두손모아봉사단(여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두손모아봉사단은 여수 관내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낙도 봉사활동 추진,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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