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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소방력 전진배치, 취약대상 예찰활동 등 사고예방에 총력

  • 입력 2020.09.23 17:26
  • 수정 2020.09.23 17:2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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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부터 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3년간(`17~`19년) 추석연휴기간 중 전남에서 총 85건의 화재로 2명의 부상자와 3억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가 21건(24.7%),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30건(35.2%)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여수소방서는 추석연휴기간 중 전 소방자원 비상연락체계 구축, 출동차량 100% 가동상태 유지, 취약대상 안전관리와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상황관리, 당직관 상향조정,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전통시장 등 주요 취약대상 예방순찰,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 소방차량 전진배치, 당직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이다.

김창수 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수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재난사고 예방, 철저한 대비와 함께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판매․숙박 등 주요취약대상 관계자에 의한 자율점검 및 화재안전컨설팅과 산업․농공단지 안전관리 당부전화 및 서한문 발송,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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