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요트팀이 ‘2020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요트마리나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여수시청 요트팀(박길철 감독, 김대영, 김동욱, 김현수, 김세웅, 정현민)은 크루저 ORC 1급 종목에서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요트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요트대회로 2006년 부산컵 요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