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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도의원, ‘친환경부표 실명제 도입’ 제안

최 의원 "친환경부표 보급 관리 필요해"
사후 회수방안인 부표실명제 제안

  • 입력 2020.12.03 12:00
  • 수정 2020.12.03 12:03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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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도의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민주ㆍ여수5)은 지난달 30일 해양수산국 예산안심사에서 “해양쓰레기 발생 방지 차원에서 부표 실명제 등 사후에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바다를 보호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전남도는 연안어장의 스티로폼인 발포 폴리스티렌(EPS) 부표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해양쓰레기 발생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자 친환경부표 보급지원을 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여 이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최병용 의원은 “전남 연안의 해양쓰레기는 수거도 중요하나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농어업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정책 연구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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