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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

  • 입력 2020.12.11 16:33
  • 기자명 박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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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회원들과 21세기 로타리클럽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0일 미평동에 위치한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여수지회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쌀(20kg) 30포, 김장김치(1.5kg)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을 해주신 로타리클럽(회장 추현우) 강우원 회원은 "내실화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회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각장애인전남지부여수지회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황만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속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회장 황만석)는 '작은 비영리단체에 후원의 손길을 열어 주신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회장 추현우)이 든든한 조력자이다 라며 시각장애인 회원들의 삷의 희망을 열어 주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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