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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내년도 신규사업계획 발표

2021년 사업계획 확정, 포스트코로나시대 대응 신규사업 및 비대면 전환사업 발표
올해 신회관 건립 공로자 공로패 수여 및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 입력 2020.12.16 15:06
  • 수정 2020.12.16 15:0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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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16일 11시 여수상의 4층 회의실에서 ‘제23대 9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여수상의는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대 흐름에 맞춘 실질적인 회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사 생산성 향상과 역동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코로나19 환경속에서 회원사 경영활동 지원과 근로복지환경 개선 등을 위한 신규사업과 석유화학산업 미래를 전망하는 온라인심포지엄, 언택트 마이스포럼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비 이외에 운영재원 확충과 기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교육지원센터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시행하는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청년일경험지원사업」, 「청년잡매칭지원사업」,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산업단지 근로자 무료통근버스 지원사업」, 이외에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중·소 상생형 공동훈련센터 운영사업」, 「지게차 운전원 양성사업」등의 정부 및 지자체 협력사업도 새롭게 유치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국내외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원사의 경영 정상화와 재도약을 위해 기업애로해소와 회원사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내년도 중점추진과제로 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올해 여수상의 신회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장세길 여수시 건설교통국장, 김종호 동진건설 대표이사, 박종팔 엑스포종합건설 대표이사, 서현경 여수상의 총무차장, 박철원 여수상의 총무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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