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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에서 더욱 빛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자 20명, 자원봉사단체 10개소 대표에 여수시장 표창 전달
여수시사회복지과 자체 심의 후 여수시 공적심사위원회 결정

  • 입력 2020.12.23 13:09
  • 수정 2020.12.23 13:1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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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자원봉사자 20명과 자원봉사단체 10개소에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여수시는 22일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봉사자 20명과 자원봉사단체 10개소에 여수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선정된 30명은 코로나19로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펼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심사는 사회복지과 자체 심의를 거쳐, 여수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시는 당초 자원봉사주간 기념식 행사를 열고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올 한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제한되고 다소 침체된 상황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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