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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여수시의원, 전국 시·군·구 의회 협의회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 인정 받아.. 17일 의정대상 이어 봉사상까지 수상해

  • 입력 2020.12.31 14:52
  • 수정 2020.12.31 14:53
  • 기자명 곽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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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박성미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이 31일 전국 시·군·구 협의회(회장 서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로부터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는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원을 선발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협의회로부터 지방의회 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은 물론 코로나 19 방역 및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형성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기여 하는 활동을 폈다는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받았다.

박성미 의원은 앞서 같은 달 17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재선의원인 박 의원은 민선 7기 의정활동에서만 총 8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특히 시정현안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활발하게 발의했다.

대표적으로 ‘정치망어업 조업 규제에 다른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패각 재활용 확대와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관심을 보이며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납품 활성화 대책 마련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성미 의원은 “코로나19와 구례, 곡성 지역의 집중 호우 피해 복구 활동에 함께 헌신하고 봉사한 많은 사람을 대표해 한결같은 뜻으로 알겠다”며 “시상식에는 혼자 왔지만 추천해 준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더 낮은 자세로 봉사활동과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성미 의원은 심폐소생술을 익혀 그가 있는 장소마다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달려가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지역 언론과 주변으로부터 천사의 입술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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