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시민정보화교육’ 참여자를 접수한다.
교육기간은 올 2월부터 12월까지로 컴퓨터 기초부터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반 등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3주 과정인 기초반과 4주 과정인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여서ㆍ쌍봉 교육장과 인터넷 사랑방(율촌ㆍ화양ㆍ광림) 등 7곳이며, 전문 강사 4명이 실습 위주로 수업 한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음 달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여수시청홈페이지서 OK통합예약→교육강좌→시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061-659-525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매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노년층의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