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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복지관, 지적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 참여
중증지적장애인 가정에 위생적인 주거환경 제공

  • 입력 2021.05.03 15:16
  • 기자명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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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회장 조병현)와 지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1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상철 회장(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전남 협의회장)은 ”봉사는 봉사에 미쳐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봉사를 시간 날 때 한다는 사람은 절대 봉사를 못한다“며 "봉사는 나의 직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나 범국민적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 대한적십자 여수지구협의회가 집안에 쌓아놓은 박스들을 정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 여수지구협의회가 집안에 쌓아놓은 박스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에 강춘안 관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단체를 섭외하기 어려운데 이런 진정성 있는 봉사마인드와 조직력을 가지고 장애인 가정을 살펴주셨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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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후 정돈된 모습.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는 섬지역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빵나눔, 이동빨래방, 라오스 학교 건립 등의 자체사업과 각종 구호, 봉사, 건강증진, 혈액사업, 보건 등의 구휼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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