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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문화도시 여수 조성' 시민 원탁회의

문화도시 여수 조성 시민 아이디어 수렴

  • 입력 2021.05.04 13:07
  • 수정 2021.05.04 13:2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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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100인 원탁회의 모습
▲ 시민 100인 원탁회의 모습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항꾸네 섬, 썸 낭만문화도시 여수’를 조성한다.

3일 히든베이호텔서 열린 ‘시민100인 원탁회의’에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패널이 모여 문화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지역문화인재 육성 방안과 지역 문화자원의 확충과 자원의 공유 방안, 문화예술 협업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또한 시민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정책 방향, 섬 지역 문화 특정화와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 등 5개 주제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항꾸네 섬, 썸 낭만문화도시 여수’는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며,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도시 여수를 의미한다.

이날 100인 원탁회의에 참석한 시민패널은 시민 공모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남녀노소 세대별, 직업별 등 여수시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패널은 코로나19와 오버투어리즘,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문제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시민 100인 패널’ 원탁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여수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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