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도의원(더민주·여수5)이 6일 남해화학과 공동으로 지역 중증장애 요양원인 '가나헌' 을 방문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백무현장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병용 의원은 오무영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매년 지역 청소년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식품꾸러미 전달식은 남해화학 이재근 공장장과 정안준 감사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무현장학회가 지정한 지역 중증 장애 요양원에서 진행됐다.
최병용 의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깊은 마음과 사랑이 장애인요양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남해화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