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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도의원, 대하 종자 방류하는 화양면 방문

해양수산과학원, 화양면 이목선착장서 대하 종자 방류
생존율 높은 대하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입력 2021.06.14 15:14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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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여수해역 대하 종자방류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021년 여수해역 대하 종자방류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은 지난 11일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여수해역 대하 종자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해양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이번 화양면 이목선착장에서 실시한 대하 종자 방류는 감소중인 대하의 자원조성을 위해 10개 시군에 각각 200만 마리의 대하를 동시에 방류하는 것이다.

대하는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성장이 빠르고 생존율이 높아 어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해양수산과학원에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린 대하 방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용 의원은 “이번 대하 방류를 통하여 연안의 수산자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여수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해양수산과학원이 앞으로도 어ㆍ패류 종자방류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고부가가치 품종 및 양식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대하 이외에도 쭈꾸미와 갑오징어, 참문어, 보리새우등 경제성 있는 품종 연구개발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병용 도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농어업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정책 연구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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