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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6기 시민대학 입학식' 열려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립공원관리를 위해 필요
자연을 배우고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

  • 입력 2021.05.12 17:19
  • 수정 2021.05.13 10:59
  • 기자명 공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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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6기 시민대학 입학식 기념사진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6기 시민대학 입학식 기념사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가 지난 6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6기 시민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송형철 소장은 인사말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원 관리를 위해서 개설했다”며, “졸업 후에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 이번 기회에 자연을 배우고,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송형철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송형철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제6기에는 16명이 입학했다. 코로나19 관계로 보통 때 30명의 절반만 모집했다. 수강 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제1기∼제5기까지 졸업생은 150여 명이고, 현재 56명이 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분소(돌산읍 임포리) 임포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임포 해안가 및 금오산 일대에서)을 하고 있다.

현재 국가에서는 탄소 중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입학생들은 시민대학에서 10개 강좌를 공부한다.

▲ 신범환 강사가 '국립공원의 이해와 역사'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다
▲ 신범환 강사가 '국립공원의 이해와 역사'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다

공부하는 내용은 ‘국립공원의 이해와 역사,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국립공원 야생 식물 스토리, 탄소 흡수원 조성(복원) 사례, 국립공원 다도해 해양식물과 섬 문화 기행, 환경 사회 이슈 알아보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질과 생태, 국립공원 관리 현장 실습(탄소 흡수)(무등산생태탐방원, 광주호수공원 탐방), 국립공원 자원봉사자의 자세, 저탄소 실천 선언식’ 등이다.

5일 입학식 당일엔 첫번째 강의로 신범환 한백생태연구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국립공원의 이해와 역사’ 수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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