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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안도 ‘명품마을’ 현장 점검해

27일 연도리 덕포마을, 안도리 동고지 마을

  • 입력 2022.06.01 12:22
  • 기자명 공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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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마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명품 마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국립공원공단 유기준 상임감사가 지난 5월 27일 국립공원 명품마을 중 동고지마을과 덕포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지원사업 추진사항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덕포 마을(15가구, 18명)’과 안도리에 있는 ‘동고지 마을(17가구, 19명)’은 각 마을이 20가구가 안 되는 작고 아담한 국립공원 명품마을이다.

▲ 여수시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과 연도리 '덕포 마을' 지도.. 오른쪽 위쪽 지도  안도리,  오른쪽 아래 지도 연도리.
▲ 여수시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과 연도리 '덕포 마을' 지도.. 오른쪽 위쪽 지도  안도리,  오른쪽 아래 지도 연도리.

우선 동고지마을에는 2021년 에너지 자립 목표 실현의 하나로 여수시와 협업을 통한 ‘가구별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2022년에 ‘공동민박시설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덕포마을에는 2017년 ‘마을 공동 태양광설비공사’가 완료되었으며, 2022년 여수시와 협업을 통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LPG배관망 확충 공사’가 추진 중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명품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및 ‘탄소중립 마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지속적인 마을 지원 사업을 위하여 공원마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명품 마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명품 마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명품 마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명품 마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유기준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는 “지속적인 마을 지원 사업 및 공원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탄소중립 공원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명품마을’은 국립공원 내 주민들이 삶의 터전인 국립공원을 스스로 보전하면서, 보전된 생태계와 경관‧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소득과 국립공원의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마을이다. 2010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매도 명품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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