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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여수,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펼쳐

아쿠아플라넷 여수, 해수부 지정 '서식지 외 보전기관'
삼육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바다거북과 멸종위기동물 소개

  • 입력 2021.06.02 11:0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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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모습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모습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해양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 지원사업 ‘해양보호생물 바다거북 증식 연구 및 교육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22일 지구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바다거북 액자와 비누클레이를 만들며 생김새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아쿠아플라넷 여수 관계자가 바다거북의 생태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멸종위기동물을 소개하고 해양생태계의 소중함을 가르쳤다.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모습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모습

한편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해양생물 종 보전을 위해 2013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이다. 해수부는 기후변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혼획 등으로 서식지에서 보전이 어려운 해양생물을 지키기 위해 바다거북 인공증식 등 보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모습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모습

정문영 삼육지역아동센터장은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체험활동을 시작점으로 한화아쿠아플라넷과 더불어 바다생물에 대해 더 많이 더 깊이 알아가며 바다의 소중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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