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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하화도에 주민 쉼터 설치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후원
주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설치
2005년부터 현재까지 도서 및 원도심 지역 사회공헌활동 펼쳐

  • 입력 2021.06.09 16:28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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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8일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에서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사무지원팀장 정병규)의 지원으로 이뤄진 쉼터 완공 축하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정병규 사무지원팀장, 여수시 화정면 김정회 면장, 하화도 임채동 이장과 마을주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과 직원들 20여명은 함께 쉼터 완공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주민과 방문객이 여객선을 기다리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완공 축하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하화도를 찾는 방문객은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그대로 받으며 여객선을 기다려야 했다. 

이날 함께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정병규 사무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는 주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다” 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은 임직원분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높인 참여형 봉사활동의 좋은 모델을 제시 했다.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임직원분들의 직접 참여는 힘들었지만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는 2005년부터 롯데케미칼첨단소재사업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연 2회 도서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복지혜택이 열악한 도서 및 원도심 지역을 찾아가 도색, 마을벽화그리기, 도배장판교체, 전기시설점검 및 보수, 환경정화활동, 이·미용서비스, 마을에 필요한 물품기증, 마을잔치 등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30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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