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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진모지구 ‘노량’ 영화 촬영 순조

권시장, 8일 (주)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과 현장 순회
애로사항 청취 및 영화세트장 사후활용 방안 등 논의

  • 입력 2021.06.10 14:01
  • 수정 2021.06.10 15:5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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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이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권 시장이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영화 ‘노량’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현재 마무리 촬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오봉 시장도 8일 오후 영화 ‘노량’ 촬영이 한창인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을 찾았다.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과 함께 수전에서 활약한 거북선, 판옥선, 성곽, 이순신 처소, 운주당, 명군 진영 등 실제와 같은 형태로 재현되어 있는 영화촬영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영화 촬영 후 구조물 시설 존치 및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을 찾은 권 시장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을 찾은 권 시장

권 시장은 “대규모 시설투자와 영화 촬영 스텝 등 유입에 따른 소비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조명한 두 작품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던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가 한층 더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돌산 진모지구 오픈세트장에서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촬영을 마쳤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5월부터 6월까지 1598년 겨울, 노량 바다에서 벌어진 임진왜란 이순신의 마지막 해전을 촬영하며, 내년에는 드라마 ‘7년 전쟁’이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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