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0세부터 6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17년 7월 20일 행정안전부서 사단법인으로 인허가 받은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공헌사업과 전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월호 이후 전국민적 안전관심재고로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진흥원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개 분야를 교육한다.
진흥원은 이를 23개 영역과 68개 세부영역에 관련된 34권의 안전교육 교재와 68개의 PPT자료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안전지도사, 교통안전지도사, 재난안전지도사, 범죄예방지도사, 해양안전지도사, 드론안전지도사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 완산구에 본사를 둔 진흥원은 기획재정부로부터 2018년 12월 31일 기부금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단체로 전국 132개 지회와 15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행정안전부서 어린이안전교육 위탁전문시행기관으로 지정되어 13세 미만 관련 종사자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이론 2시간, 실습 2시간)법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전북경찰청 어린이집 근무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안전교육 이수증을 발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