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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항, 2025년까지 시설확충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확정
오천항 건설사업은 2026년 완공예정

  • 입력 2021.09.03 13:58
  • 수정 2021.09.03 15:03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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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항
▲낭도항

여수해수청이 지난달 31일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확정에 따라 여수 낭도항 및 고흥 오천항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라 밝혔다.

낭도항 정비사업은 10천㎡(약 3천평)를 매립하여 외곽시설 477m, 접안시설 125m, 도로 542m(폭 8m)를 확충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오천항 건설사업은 37천㎡(약 만1천평)를 매립하여 외곽시설 320m, 접안시설 300m를 건설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오천항
▲오천항

특히, 2019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 오천항은 항을 이용하는 어선수에 비해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가 현저히 부족함에 따라 최대 322척을 수용할 수 있는 접안시설 및 기존시설 대비 약 만평이 증가된 배후부지가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낭도항․오천항의 개발로 인한 남해안권 수산물 생산․유통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시설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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