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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수종합사회복지관 萬壽無疆 합동생신잔치

코로나 19 극복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입력 2021.09.09 17:59
  • 수정 2021.09.09 18:00
  • 기자명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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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올해 14년째 홀몸어르신을 위한 합동생신잔치를 진행해 기념일을 챙길 수 없는 어르신들을 축하해 드리며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분위를 조성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에서 2020년부터 매년 600만원 후원협약으로 분기별 50명씩 연간 20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 생신자들에게 방역용품(마스크)과 생신선물(전기온열찜질기)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 생신자로 참석한 황동*(77)님은“3년 연속 생신접수를 해서 올해 처음 선정되어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현재 문수주공아파트만해도 1,403세대가 살고 그중 노인세대가 700여세대가 넘고 여서·문수동에 사는 노인도 많아 선정되기 어려웠는데, 정말 기쁘고 향후에는 다른 노인들도 같이 축하받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로 참석한 정영규 총무는“3분기 합동생신잔치 선정자를 보니 총 50명 중 독거노인 44, 부부노인이 6명으로 독거노인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지 현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후원액 상향을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하며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임봉춘 관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지역의 어르신들께서는 어려움과 우울감을 많이 겪고 계실텐데, 합동생신잔치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위로받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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