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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대상 선정

10월 중 시군 통해 사업비 교부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 입력 2021.10.05 14:20
  • 수정 2021.10.05 14:2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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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상반기 사회적기업 80곳의 일자리창출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간다.

이로써 올해 전남도는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반기 310명, 하반기 246명 총 556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비는 10월 중 시군을 통해 약정체결을 완료한 기업에 교부한다.

하반기 지원 대상 선정은 지난 7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 접수에 들어가 신청 기업 실사와 실무위․육성위 평가를 거쳤다. 심사 기준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고용 성과, 사업내용 우수성, 성장 가능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기업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마련에 도움을 줬다.

장정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고,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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