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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감탄만, 우리가 만든 인공위성 ‘누리호’ 고흥 하늘을 날다

12년 만에 대한민국 독자 기술로 완성한 ‘누리호’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에 이어 세계 7번째 쾌거

  • 입력 2021.10.21 18:05
  • 수정 2021.10.21 18:14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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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발사 장면  ⓒKBS방송 캡쳐
▲ 누리호 발사 장면 ⓒKBS방송 캡쳐

우리 힘으로 만든 인공위성 ‘누리호((KSLV-Ⅱ)’가 14일 오후 5시 고흥 하늘을 힘차게 날아 올랐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발사한 인공위성 누리호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자국 기술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한 나라로는 세계 7번째 반열에 올랐다. 

▲ 누리호 발사 장면 ⓒKBS방송 캡쳐
▲ 누리호 발사 장면 ⓒKBS방송 캡쳐

2013년 1월 발사한 한국 최초의 나로호는 1단 엔진을 러시아에서 사왔다. 하지만 누리호는 3단 엔진으로 엔진 4개가 하나처럼 작동하는 클러스터링 고난도 기술로 알려졌다. 12년여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완성했다. 

그 규모도 실로 대단하다. 높이가 무려 47.2미터로 15층 아파트 높이에 이른다. 나로호와 비교해도 1.4배 더 높다. 또한 나로호보다 세배나 더 높이 날수 있다고 한다. 

국산 첫 발사체인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성공적으로 날아 올랐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고흥 나로도 현지에서 김자윤 시민기자가 사진으로 생생하게 전해왔다. 

▲ 고흥 나로도 누리호 발사 장면 ⓒ김자윤
▲ 고흥 나로도 누리호 발사 장면 ⓒ김자윤
▲ 고흥 나로도 누리호 발사 장면 ⓒ김자윤
▲ 고흥 나로도 누리호 발사 장면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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