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농어촌 의료복지 실천' 민관 업무협약체결

뱃길따라 산길찾아 사랑 실은
찾아가는 농어촌이동복지

  • 입력 2021.10.25 16:22
  • 기자명 김남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는 농어촌 취약지역에 민·관이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는 농어촌 취약지역에 민·관이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 체결

22일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는 농어촌 취약지역에 민·관이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천만원을 지원하고 여수시노인복지관은 ‘뱃길따라 산길찾아 사랑실은’ 찾아가는 농어촌이동복지사업과 협력한다.

의료복지시설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21개소(화양면 소라면 삼산면)경로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지원프로그램, 사랑만땅행복충전프로그램(스마트폰교육, 건강체조, 원예치료, 생활공예, 문화체험 외), 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계절프로그램과 특별서비스(사랑해 빨간밥차)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여수광양항만공사(부사장 최연철)은 “이번 협약으로 함께 마음을 나누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회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복지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의료복지서비스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농어촌 어르신을 위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거주 지역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