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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점제 대비' 전남교육청, 교사연수 프로그램 운영

전기·전자·통신계열과 농업 및 상업계열 전문교과 교사 대상

  • 입력 2021.11.08 10:44
  • 수정 2021.11.08 10:4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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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통신계열 전문교과교사 역량강화연수 모습
▲전기·전자·통신계열 전문교과교사 역량강화연수 모습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일 전기·전자·통신계열 전문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한 정책이해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방법을 알리고 현장의 교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공별 학업계획서 작성 방법, 진로검사를 활용한 학생상담방법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26일과 내달 3일에는 농업 및 상업계열 전문교과교사를 대상으로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내용으로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 전체 직업계고 45개교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형 컨설팅지원단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실습소 개편 추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지침 마련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점제 도입 관련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학점제 관련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가 직업계고 학점제 전면도입에 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직업계고 학점제가 현장에 착근되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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