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74지구 제3시험장인 여수 부영여고에서 18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졌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19 상황에서 두 번째 치러지는 수능시험이라 수험생과 학부모의 긴장감은 예전보다 더해 보였다.
이날 여수시청 공무원과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들은 부영여고 인근 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에 만난 시청교통과 운수지도팀장 김종준씨는 “해마다 전직원이 나와 교통정리를 돕고 학부모의 마음으로 함께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긴장을 풀고 시험 잘 보라며 따스한 음료와 간식을 전해주던 풍경은 사라졌다.
그런 가운데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를 든 시민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수험생 유다현(화양고3)양은 “잠을 못잤습니다, 너무 떨려요.”라며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여수여고 이현주 선생님은 “모든 우리 수험생들 최선을 다해서 잘하고 오길 바랍니다. 파이팅~!!!”하라며 격려했다.
여수 웅천에서 왔다는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을 들어봤다.
“제가 더 긴장한거 같고요, 열심히 3년 고생했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긴장하지 말고 잘봤으면 해요,”
여수시청 문치곤씨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축복받은 날인거 같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합시다.”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 여수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2404명으로 여수고, 여수여고, 부영여고, 여천고, 충무고 등 5곳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ㅆㅂ
수능이 무슨 복권이요?
당일 운좋고, 좋은꿈꿨다고 잘보는게 수능이요!!!
시장,국회의원.시의원.학교들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시요.
학생들에게 안 미안한지를....
여수학부모가
왜? 순천으로 이사를 가고
공부좀하는 중학생들이 유출되는지를...
여수는 미래가없답디다!
쪽팔려서...
특히 권oo 나쁜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