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 ‘햇터교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발열체크를 준수하며 순천 낙안읍성 나들이를 다녀왔다.
롯데케미칼(주)(본부장 박현철)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연간 300만원을 지원하여 여름계곡,나들이, 가을단풍나들이를 후원해주어 장애인들의 삶에 행복한 희망을 주고 있다.
19일 순천 낙안읍성 에서 진행한 나들이 행사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가 함께했는데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참여하지 못하고 “항상 지지하며 응원한다” 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요즘 백신접종2차을 마쳤으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돌파감염이 많아 불안한 가운데 더욱 더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벌교꼬막정식 으로 점심을 제공했고, 두부체험, 놀이마당(굴렁쇠, 투호, 장기, 팽이치기)체험, 쪽으로 스카프, 면티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11월 들어 이상 기온현상으로 갑자기 추운날이 많아 걱정했는에 포근한 가을정취를 많이 누리고 와서 너무 좋았고, 매년 도와주시는 롯데 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덕분에 장애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여지는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