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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 “여수세계박람회장 개정안 합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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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9 16:16
  • 기자명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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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YMCA가 8일 “여수박람회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통과를 위한 여수광양 지역사회의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여수YMCA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라남도와 여수·광양 국회의원과 정부기관, 기초자치단체, 경제계, 대학은 여수광양항의 발전방안과 미래비전을 세우는 데 합의했다.

여수YMCA는 논평에서 “지난해 4월부터 국회에서 여수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의 단초가 되는 여수박람회법 개정안이 광양항의 발전 비전과 연결되어, 차일피일 법개정이 미루어져 여수시민들을 안타깝게 했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향후 여수광양항의 친환경적인 개발과 운영관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공공개발 전환과 계획수립과 운영과정에서의 시민사회와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는 민관거버넌스 협치를 보장하고, 이를 통한 운영이 이루어가길 요구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전라남도의 여수·광양항 발전전략은 철저히 2050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친환경 항만설비 구축과 운영, 항만과 선박의 친환경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항만 에너지전환체계 구축을 이뤄야 한다”며 “여수박람회장이 기후변화대응과 적응의 해양관광개발과 해양환경보전의 새로운 공공개발의 모델을 조속히 만들어가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주철현, 서동용 지역국회의원은 국회에서 해당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여수YMCA는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 여수·광양항 발전전략 수립과정에서 정치권과 행정의 영역만 가지고는 오히려 갈등과 불협화음만 높아졌던 경험을 확인하였기에 향후, 여수.광양항의 친환경적인 개발과 운영관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공공개발 전환과 계획수립과 운영과정에서의 시민사회와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는 민관거버넌스 협치를 보장하고, 이를 통한 운영이 이루어가길 요구한다”며 논평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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