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뿌리가 집 앞 도로 밑으로 파고든다고 불편을 호소한 시민의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제는 <여수넷통뉴스>의 자산인 페이스북 [여수모든뉴스]에 글이 올라오며 알려졌다.
이후 본지는 즉각 현장으로 가서 사실여부를 확인했다. 본지 기사가 나가고 여수시는 시정조치에 나섰다.
지난 1월 말 여수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계단 바닥침하 현상은 도로시설과에서 정비를 마쳤다. 뿌리를 자르는 단근작업이 남았다”고 전했다.
이후 여수시청 도로과는 명절이 끝난 후 공사를 이어가 2월 중순 마무리 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