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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우크라이나 지원과 산불피해복구 성금 기탁해

우크라이나 평화와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소망
광주ㆍ전남지부 성금 400만원 기탁

  • 입력 2022.03.29 11:24
  • 수정 2022.03.29 12:07
  • 기자명 공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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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연합은 우크라이나 평화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응원합니다.
▲지구시민연합은 우크라이나 평화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응원합니다.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강태숙)가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00만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구시민연합 본부에서 추진한 ‘지구시민 평화 캠페인’에 회원들이 동참하며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약 5천만원이 모금되어 본부에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구시민 평화 캠페인’은 전쟁의 포화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희망의 응원과,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를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작했다.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강태숙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일에 따뜻한 관심과, 지구시민 평화캠페인에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구가 밝아지고 환해지는 데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지구시민연합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응원합니다.
▲ 지구시민연합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응원합니다.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청과 ‘시민 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업무 협약을 맺어 각 지회, 봉사단별로 매월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되어 초·중‧고등학교에서 지구시민교육 및 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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