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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예비후보, 생활밀착형 민생공약 잇따라 발표해

청년생활안정자금 지급, 어르신 무료행복택시 운영 등

  • 입력 2022.04.01 13:06
  • 수정 2022.05.17 01:1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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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생활밀착형 민생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김 예비후보의 첫 번째 민생공약은 청년생활안정자금 지급, 두 번째 여수시 어르신 무료택시, 세 번째 민생공약으로는 24시 아이 돌봄 통합 플랫폼으로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소통과 강한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김유화 예비후보는 청년생활안정자금으로 만 24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50만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여 사회진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으로는 만 75세 이상 2만3천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행복 택시를 운영하는 정책이다. 이는 1회 7천원씩 연간 24회 이용할 경우 40억원의 예산이 책정되면 가능한 제도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 시행과 함께 대상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저출산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4시 아이 돌봄 통합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플랫폼을 통해 빈틈없는 여수 돌봄 24시를 운영해 아이를 낳고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돌봄 친화 마을을 조성해 공동 육아 나눔터를 운영할 공약을 발표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김유화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 등을 ‘했습니다’로 검증된 후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섬세하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실적이고 지역에 맞는 공약을 내세우고 시민 모두의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지난 시의원 당시 ‘여수시의회 실버복지향상 정책연구회’를 결성하고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저상버스 확대, 정보화 강사 등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 정보화사업, 거점형 노인복지회관 등을 추진했다.

환경복지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간연장형 보육 확대, 장난감나라 자동차 운영,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등을 시행했으며, ‘여수시의회 관광문화정책 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청년 꿈뜨락몰 조성을 추진했다.

한편 김유화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언론학 석사, 서강대학교 영상매체학박사로 여수MBC 아나운서, 5대,6대 여수시의원, 전남복지TV 사장을 지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남도당 부위원장, 도당 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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