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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출마 선언 김유화 전 시의원, "소외된사람 없는 여수 만들 터"

최다 득표로 여수시의회 재선 경력...생활밀착형 의정활동 펼쳐

  • 입력 2022.03.29 17:26
  • 수정 2022.05.17 01:22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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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출마를 선언했다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출마를 선언했다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29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민선 5,6기 여수시의원으로 여수시 최다득표로 재선되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4년간 여수의 도약과 발전을 꿈꾸며 지방자치분권 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 COP28유치 활동 뿐 아니라 전남대 위상회복운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열심히 뛰었다”며 “민생을 지키고 소외된 사람 없는 모두의 여수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다시 여수시장 출마선언을 한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매년 1천여만명이 다녀가는 인문. 자연환경이 뛰어난 여수는 전남 제1의 도시를 순천에 빼앗기게 되었고 물가와 실업률이 증가하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진단하며 “민심을 잘 읽고 여수발전의 열정이 가득한 가슴 따뜻한 사람, 소통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 정치인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역 자도자들과 머리를 맞대 자연인프라와 인문사회 자원을 어떻게 연계하고 적절히 투입하여 지숙가능한 여수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인가 연구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율촌2산단을 조기개발하여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과 연계한 창업밸리를 조성해 벤처창업을 활성화할 것, 귀농귀촌프로그램을 통해 토지무상임대와 개발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여수산단 신규 입사 때 우리지역 고졸 및 대졸자에 대해 지역가산점을 실제 적용, 대기업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유치로 인재 확보, ESG 좋은 일자리 기업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 대학과 연계한 창업밸리 조성으로 벤처 창업 활성화, 청년 혁신 공간 지원, 소상공인 재기 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무원노조가 선정한 베스트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자치발전대상 등을 수상하며 ‘하겠습니다’보다 ‘했습니다’로 먼저 검증된 여수의 변화를 이끌어갈 똑소리나는 일꾼, 전국지방여성의원 상임대표, 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준비된 여수시장 예비후보 김유화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며 출마선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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