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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 기네스북' 특별전시회 개최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남교육 역사의 시작”
10개 분야 70개 기록으로 분류, 정리해 청사 로비서 전시

  • 입력 2022.04.14 13: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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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 기네스북 발간기념 특별전시회 개막식.
▲ 전남교육 기네스북 발간기념 특별전시회 개막식.

전남교육의 최초,최고,최다,유일 기록을 담은 전남교육 기네스북이 처음 발간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교육 자료의 활용률을 높이고자 전남교육 기네스발간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그간 전남교육 발자취를 따라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자료를 발굴해 상징, 학교, 교육정책 등 10개 분야 70개 기록으로 분류해 정리했다.

전남교육청은 기록물·교육통계·정보공시·교육백서 등에서 62개의 기록을 발굴했으며, 교육공동체가 공모로 참여한 8개의 주제 등 총 70개를 선정했고 전남학생 대상 삽화 공모 당선작 15개 작품도 기네스북에 수록했다. 전남교육 기네스북은 전자북 형태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 전남교육기네스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전남교육기네스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네스북 특별전시회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 간 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내용 중 전남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엮어갈 학교, 기관, 개인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했다. 수여 대상은 전남 최초의 학교인 영광초등학교를 비롯해 주제 공모로 선정된 교직원 등 9명이다.

▲ 전남교육 기네스북 발간 기념 특별전시를 감상중인 장석웅 교육감
▲ 전남교육 기네스북 발간 기념 특별전시를 감상중인 장석웅 교육감

윤명식 총무과장은 “전남교육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네스북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남교육 역사의 시작인만큼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기록을 경신할 수 있고 차곡차곡 이야기를 쌓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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