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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예비후보, 민주당 공천장 받고 승리 다짐

여의도 국회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 참석

  • 입력 2022.05.11 16:16
  • 수정 2022.05.17 00:1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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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장 수여식 참석한 광주, 충북, 전남, 인천, 경남지사 후보
▲ 공천장 수여식 참석한 광주, 충북, 전남, 인천, 경남지사 후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공천장을 수여받고 6·1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여러 가지 정치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민주당이 긴장감을 갖고 하나로 똘똘 뭉쳐 국민만을 보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가 그 시발점이다. 김영록이 앞장서겠다. 전남에서 시작된 희망의 불꽃이 충청, 경기·서울을 넘어 경상·강원까지 들불처럼 번져 대한민국에 타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남의 단합된 힘으로 강한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4월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단수공천돼 재선 승리를 위한 선거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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