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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시의원 후보 “국동.월호동.대교동, 신 해양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

전남도당·여수시갑 청년위원장 맡아
지역구에 제2여수밤바다 만들겠다는 공약도

  • 입력 2022.05.23 16:42
  • 수정 2022.05.24 09:28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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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의원선거 나선거구(국동·월호동·대교동) 출마한 고용진 시의원 후보
▲ 여수시의원선거 나선거구(국동·월호동·대교동) 출마한 고용진 시의원 후보

여수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여수시의원이 “국동‧월호동‧대교동을 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고용진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여수시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전국 청년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

고 의원은 지난 4년간 여수시교복 등 지원조례, 4차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 지원조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조례 등 11건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여수시민협 ‘BEST 조례제정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 비례시의원인 그는 초선 의정활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국동‧월호동‧대교동 지역구에 첫 출마한다. 특히, 고 의원은 지난 1일부터 ‘5월 愛 프로포즈’라는 선거 일기를 SNS에 게시하는 등 활발한 온‧오프라인 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국동‧월호동‧대교동 지역구를 ‘여수 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고 의원은 ▲남산공원 문화‧관광 랜드마크 유치, ▲남산동~여수수협 위판장 간 해안도로 개설, ▲봉산동 당머리~국동항 하모거리 연결도로 개설, ▲국동 수변 공원 축제 개최 및 상설 버스킹 유치 등으로 제2의 여수밤바다를 만들어 지역구를 신흥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킨다는 내용의 공약도 발표했다.

이어 ▲여객선터미널 국동항 이전, ▲국동항 낚시터미널 조성, ▲국가어항개발계획에 의한 국동항 재정비, ▲신월로 경유 순환버스 노선 확대로 지역구를 교통 중심지로 위상을 갖추고,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에 대학병원 유치, ▲봉산시장 재개발, ▲도시가스 공급, ▲하수종말처리장 직관 연결, ▲대경도 해안도로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신흥 교통과 주거중심지로 성장 시키겠다는 구상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고용진 의원은 “국동‧월호동‧대교동을 여수의 신흥 경제중심지로 야무지게 발전을 시켜내겠다”며 “지역구의 경제적,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해 수산업과 해양관광, 교통 중심지로 성장시켜낼 수 있도록 젊은 일꾼 고용진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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