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선거구(여서,문수,광림) 시의원 후보로 나선 백인숙 후보의 말이다. 백후보는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자상한 인숙씨.... '더 야무진 인숙씨' 되겠다

백 후보는 그간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맡아 시민건강. 환경정책 제도화에 앞장서왔다. 또한, 환경문제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인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환경정보센터 주최 친환경 최우수상,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체 여성지방의원 우수상, 전남시군의장단협의회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의회 10분 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확대와 공영주차장 부지 태양광발전 확대 ▲아이스팩 및 물티슈 저감 대책 제안 ▲탄소중립 전환마을 실시 촉구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상생 방안 촉구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결의를 포함해 환경관련 조례 9건 제개정했다.

백인숙 후보의 대표공약은 여문지구 복합 문화 힐링타운 조성이 있다. 백 후보는 ”여문문화의 거리를 두고 매력이 없다"라며 "과감히 바꾸겠다. 여문지구 재생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객과 유동인구를 늘려 상권을 회복시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권 회복 방안으로, 꽃과 빛의 힐링거리 조성, 지역 청년작가 및 유명 예술인 유치해 예술상가 조성, 향장뷰티(화장품, 헤어, 네일아트, 피부미용 등) 특화상가와 도시농업 옥상정원 및 쿠킹클래스+벼룩시장· 프리마켓 거리 조성, 여서로터리와 문화의거리를 연결하는 지하도 조성을 내세웠다.

더 야무진 인숙씨의 맞춤형 공약 

여서·문수동 외부순환 힐링벨트 조성도 약속했다.

백 후보는 ”구봉산~장군산~고락산을 잇는 외곽 순환 둘레길과 캠핑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 친환경적인 힐링 주거타운으로 만들겠다“며 그 방안으로 구봉산 ~장군산~고락산을 잇는 외곽 순환 둘레길 조성,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 방범용 CCTV설치, 둘레길 간이 캠핑장, 쉼터 전망대와 어린이 도시 숲 조성 등이다.

광림동 원도심 신 주거타운 조성도 백 후보 공약에 포함됐다. 백 후보는 ”오림동, 광무동, 연등동은 아껴놓은 땅이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에코하천과 친환경 주택단지를 만들어 주거문화가 남다른 원도심 속의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백 후보는 연등천 친수공원화 사업 방안으로 미디어파사드 야간 경관조명, 야생화밸리 수변공원, 야시장, 시민회관 천변 미술관, 인공습지 낚시터 조성 등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50년~100년 사는 동네 만들기 재생사업, 주택개량(도배) 지원, 진입로, 쓰레기장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형 지역공공임대주택 (청년, 신혼 공급), 도시가스 조기 공급, 오림동 내동마을 소방도로 개설도 공약에 포함했다.

전체 공약에는 여서청사 복원 (여문지구 활성화), 여서문수지구 도시계획 정비 ,로컬 거버넌스 의정연구회 추진, 환경도서관 내 환경교육센터 설치,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및 지원시설 확대, 미평~여문~웅천 연결도로 개설,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조속 추진, 지역별 공영주차장 조성,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설치 확대, 지역별 주택가 분리수거대 설치, 지역별 바닥신호등 설치, 지역별 CCTV 추가 설치, 여문 게이트볼장 조성, 자살 예방교육 확대, 온종일 아이 돌봄서비스 확대, 육아수당 두 돌까지 30만원 지급, 출산장려 정책 지원(청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전세자금·결혼축하금 지원 확대), 청년임대료 20만원 1년 지원, 추가지원 조례 제정, 교육경비 7% → 8%로 확대 등이 있다.

한편 백 후보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표창,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표창장 1급 포상 더불어민주당, 표창장 2급 포상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의정봉사대상 전국시군자치의회협의회, 2019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사단법인 ECO-PLUS21 의장대상, 법무부보호관찰위원 여수지구협의회와 광주매일신문 대표, 여수세계박람회재단 감사패 수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