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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 출마후보, "지방선거 역사상 최대 당선자 낼 것" 자신해

31일 민점기 도지사 후보 등 기자회견
“30년 지방자치 대혁명, 남풍을 완성시켜 달라”

  • 입력 2022.05.31 15:21
  • 수정 2022.05.31 15:4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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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남출마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남출마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전남도당과 전남출마자 30명이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대안세력으로 진보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는 3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에서 나타난 전남도민의 민심은 지방선거 역사상 진보당 최대의 당선자를 내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사전투표 결과 전남은 31.04%의 투표율로 전국 20.62% 보다 10% 이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남도에서부터 부는 진보당의 바람, ‘진보당 남풍’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며 “진보당으로 부는 남풍의 기세로 본다면 전원 당선이라는 선거혁명이 일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남출마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남출마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제 진보당이 전남의 대안세력으로, 한국의 대안세력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 전남도민 여러분이 정치의 주권자,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 주십시오. 낡은 족쇄를 벗어버리고 정치의 자유를 획득합시다”라고 도민들이 변화에 동참해줄 것을 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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