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여수시의원에 출마한 진보당 김종근, 서수형 후보가 진보당 지지를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두 후보는 “낡은 시대가 가고 최선의 선택으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때가 왔다”며 “실력에 진정성까지 갖춘 진보당 여수 후보들은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함께 호흡하면서 실력을 키워왔다”며 “오늘 진보당의 바람은 시민들의 응원과 신임의 표시”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여수시의회 시의원 중에 절대 다수가 민주당 소속이다. 이 상태면 여수시의회는 또다시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균형이 불가능하다. 진보당 여수시의원 2명이면 최소한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들은 “바다를 바다답게 만드는 3%의 소금과 같이 여수시의회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 바로 옆에서 지켜보셨듯이 생활정치, 진보정치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진보당 바람을 거세게 일으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최선의 선택! 진보당!에 투표해 주십시오. 정치 바르게 세우겠습니다”라고 투표를 호소하며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그래야 민주당도 정신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