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낭만포차 ‘여수의 밤’ 이동철 대표가 9일 여수시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여수낭만포차 ‘여수의 밤’ 이동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미자 센터장은 “여수시가족+센터에서는 한부모, 조손, 청소년 한부모, 미혼모.부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취약・위기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나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대상가정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이 경제적, 주거적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수시가족+센터는 후원자에게 ‘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후원자의 아름다운 선행을 알리며 나눔 참여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기관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센터를 통합해 다양한 가족을 모두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가족을 위한 교육과 상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취약 위기가정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는 통합적인 가족복지를 수행한다.
기타 문의는 여수시가족+센터(☎061-692-4173)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