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올해 15년째 홀몸어르신을 위한 합동생신잔치를 준비하여 혼자서 생신을 챙길 수 없는 어르신들을 축하해 드리며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에서 2019년부터 후원협약으로 반기별 100명씩 연간 20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는 400만원을 후원하여 130명의 지역주민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였다
대표 생신자로 참석한 김*호(85세)님은 “달리 생일을 축하해줄 사람이 없는 나에게 합동 생신잔치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좋아져서 예전처럼 가수도 오고 잔치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소외된 노인들의 생일을 챙겨주는 후원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김대중 공장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올 한해도 건강 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생신날 어르신 한 분, 한 분 축하해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합동생신잔치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