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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복지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거환경개선사업 나서

(주)한화 여수사업장 후원
국가유공자 선정해 700만원 지원

  • 입력 2022.07.07 13:05
  • 기자명 최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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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주)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최병오)의 후원으로 뜻깊은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28일 진행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한화 여수사업장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보다 나아진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미평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7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받아 안전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마련하였다.

▲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전 모습
▲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전 모습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김○○ 어르신은 “사전에 봉사자 선생님들이 집 안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고 좋은 자재를 이용해 이중창문 샷시와 방문을 교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집안 분위기도 달라졌고 단열도 좋아져 이번 겨울에는 추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병오 (주)한화 여수사업장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후 모습
▲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후 모습

고애리 관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주)한화 여수사업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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