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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 2년 연속 500만원 쾌척

동여수노인복지관 분관 돌산지역 결식 위기 어르신 밑반찬 서비스 지속

  • 입력 2022.08.01 13:26
  • 기자명 선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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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돌산지역 결식 위기 어르신에 대한 밑반찬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동여수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이희승)은 지난 29일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협의회장 정길용)가 돌산지역 어르신 결식 예방에 써달라며 작년에 이어 5백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동여수노인복지관 분관은 지난해부터 자원 연계가 희소한 마을의 독거(고령),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식 예방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전개해하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분관은 현장 조사와 대상자 선정회의를 거쳐 서비스 지역과 대상자를 선정, 둔전을 포함한 총 7개 마을, 516명의 어르신께 밑반찬을 방문 전달했다. 복지관은 결식 예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등 위기 어르신에 대한 조처도 함께 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의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전달식은 29일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협의회와 시청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1천3백여만원을 동여수노인복지관 분관을 비롯해 3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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