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민 목소리 청취’ 정기명 여수시장, 권역별 현장 간담회 나서

25일 중앙동 꿈뜨락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7개 현장 방문
지역 현안사업, 민생 점검…시민 의견 직접 듣고 소통 행보 나서

  • 입력 2022.08.26 14:40
  • 기자명 조찬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동 꿈뜨락몰 청년상인과 간담회 중인 정기명 여수시장.
▲ 중앙동 꿈뜨락몰 청년상인과 간담회 중인 정기명 여수시장.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5일 중앙동 꿈뜨락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에 나섰다.

연말까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 현안사업, 집단민원, 장기 미해결 사업과 관련한 현장 17개소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25일에는 그 첫 번째 행보로 중앙동 꿈뜨락몰과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꿈뜨락몰 청년 상인들을 만난 정 시장은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 진남관 보수정비사업 현장 방문 사진
▲ 진남관 보수정비사업 현장 방문 사진

이어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해 현재 용역 중인 여수시경관계획 관련 벽화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중앙동 주민대표의 의견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연말까지 ▲돌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남산공원(2단계) 조성사업 ▲만흥지구‧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선원동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등 17개 현장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나누는 정 시장
▲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나누는 정 시장

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끊임없이 살피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