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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태풍 힌남노 대비 학교현장 점검

“정확한 상황 파악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 당부

  • 입력 2022.09.05 15:2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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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교육감이 관산초등학교 점검에 나섰다.
▲ 김대중 교육감이 관산초등학교 점검에 나섰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일선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학생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장흥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관산초등학교를 찾아 교육시설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폭우와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강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장흥교육청 대비상황 점검
▲ 장흥교육청 대비상황 점검

김대중 교육감은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도 “이번 태풍이 워낙 강도가 세고 규모가 큰 만큼 상황을 잘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과 내일 이틀 간 바짝 긴장하고 대비를 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지난 9월 2일부터 안전복지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중이며, 태풍 경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전라남도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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