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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 태풍 힌남노 대비 6일 원격수업 및 재량 휴업 권고

긴급 영상회의 열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유지 당부

  • 입력 2022.09.05 15:08
  • 수정 2022.09.05 16:22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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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긴급 영상회의 모습
▲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긴급 영상회의 모습

여수교육청(교육장 서금열)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 10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긴급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지역에 태풍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6일 학생안전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 전환 또는 재량휴업을 실시할 것을 학교에 권고했다.

또한 여수교육지원청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특히, 태풍 힌남노가 여수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5~6일 학생 안전 및 학교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지속적인 비상연락을 취할 계획이다.

▲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긴급 영상회의 모습
▲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긴급 영상회의 모습

서금열 교육장은 “태풍 힌남노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여 우리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학생안전, 학교시설 및 공사, 등하굣길 위험요소 등을 사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무엇보다도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원격수업 및 휴업 권고 방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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