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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재단 소장품전', 예울마루서 김은희展

여수 출신 원로작가 김은희 화백 기증작품 중 117여점 선보여
1960년부터 이어온 김은희 화백의 예술적 신념, 철학이 펼쳐진 전시

  • 입력 2022.11.11 11:4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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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재단 소장품전 - 김은희展
▲ GS칼텍스재단 소장품전 - 김은희展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GS칼텍스재단 소장품전 - 김은희展'을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GS칼텍스재단 소장품전 - 김은희展'은 여수여고와 이화여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미술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여수 출신 김은희 화백이 2020년 GS칼텍스재단에 기증한 작품 197점 중 100점과 김은희 화백의 신작 1점, 수채화 드로잉 16점을 포함한 11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산, 들, 바다 등을 주제로 한 풍경화, 꽃을 주제로 한 정물화를 주요 장르로 활동해 온 김은희 화백은 작품세계 전반에 흐르는 ‘생명’이라는 주제와 생명력을 더욱 생생하게 포착하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자연을 체험하며 작품을 제작하였다.

▲ 김은희, 아이리스의 노래(합창), (91x65cm, 캔버스에 유화, 제작년도 미상)
▲ 김은희, 아이리스의 노래(합창), (91x65cm, 캔버스에 유화, 제작년도 미상)
▲ 김은희, 초대받은 손님(사슴가족) (97x130cm, 캔버스에 유화, 2011)
▲ 김은희, 초대받은 손님(사슴가족) (97x130cm, 캔버스에 유화, 2011)

 

세계 각지를 누비며 작품활동을 지속해 온 김은희 화백의 열정과 1960년대부터 이어온 김은희 화백의 예술적신념, 철학을 느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S칼텍스재단 소장품전 - 김은희展'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1544-7669)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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