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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최고등급 달성…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 위한 노력 인정돼

  • 입력 2023.03.06 13:0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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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여수시청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실적에 대해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시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적극행정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시행된 첫 종합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전 직원 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명 시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시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순사건 후속대책 추진(우수상) ▲보도블럭 재사용(장려상) ▲폐 현수막 재활용(장려상)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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