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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크리에이터’ 비영리단체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 출범

15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지역 문화예술콘텐츠 유기적 협력 약속"

  • 입력 2023.03.15 11:52
  • 수정 2023.03.15 12:0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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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 이상철 준비위원장이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곽준호
▲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 이상철 준비위원장이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곽준호

비영리단체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가 17일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는 지역의 미래콘텐츠를 위한 사업발굴과 개발, 진흥을 목표로 전국 최초 민간 구성단체이다. 여수를 비롯해 전국의 문화예술, 멀티미디어 전문가 7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는 15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여수시청 공직자 출신인 이상철 준비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매일 1천억개 이상의 콘텐츠가 페이스북에 공유되고 1억만장 이상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다. 개인이 누구나 직접 만들고 배포하는 콘텐츠의 시대에 발맞춰 여수에서도 이에 대한 준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6년 예정된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상철 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는 섬 콘텐츠 개발, e스포츠, 드론대회 유치, 스토리텔링 개발, 4차산업혁명, 관광레저분야에 AI와 메타버스플랫폼을 활용하는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탄소중립콘텐츠 등으로 지역산업 기반을 끌어올릴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하며 지역 기업의 참여를 제안했다.

이상철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콘텐츠가 각광받도록 유기적 협력과 홍보콘텐츠를 구축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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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셔틀 2023-03-15 13:27:31
오 드디어 여수에도 E- 스포츠 대회 열리나!!!